조선 고종이 1886년 프랑스의 제3공화국 대통령으로 취임한 사디 카르노에 보낸 선물반화(盤花)가 140년 만에 재현 돼 한불수교 140주년 기념 전시회에 공개된다. 반화는 한쌍의 화분에 심어진 측백나무와 소나무 분재를 형상화한 것으로 금·옥·산호·진주 등 갖은 보석과 물총새 깃털로 만들어졌다. 황금빛 화분 위로 황금빛 줄기가 하늘을 향해 휘어 오르고, 거기서 뻣어나온 가지에는 진주로 만든 솔방울들이 송이송이 맺혀 있다. 그 사이사이에는 붉은 산호로 만들어진 열매와 꽃잎들이 채우고 있다. 소나무는 장수, 모란은 부귀와 태평성대를 상…
조선시대를 대표하는 화가 김홍도의 국보급 그림 10점이 발견됐다.1일 중앙일보에 따르면 이들 그림은 김홍도가 정조의 어명으로 금강산을 유람한 뒤 그린 것으로, 임금의 초상화를 그리는 조선시대 마지막 어진 화가의 이당…
오스트리아 화가 구스타프 클림트(1862∼1918)의 초상화가 현대 미술품 최고가 기록을 새로 썼다.미국 CNN과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지난 18일(현지시각) 뉴욕에서 열린 소더비 경매에서 클림트의 말년 …
울주 반구천의 암각화가 한국의 17번째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됐다. 2010년 세계유산 잠정목록에 등재된 이후 15년 만의 결실이다. 국가유산청은 12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고 있는 제47차 세계유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