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역사상 최강의 보수정권이 출범했다.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18일 하원 격인 중의원 본회의에서 압도적 득표로 105대 총리에 재선됐다. 앞서 다카이치 총리는 자민당의 과반 의석 확보에 실패하면서 연립정부를 구성해 힘들게 총리가 됐지만 취임 석달만에 중의원을 해산하고 지난달 23일 총선을 실시하는 모험을 감행했다.'여자 아베'로 불리는 강성 보수성향의 다카이치는 사실상 '평화헌법 폐기'를 기치로 총선에 임했고, 그 결과 일본 총선 역사상 전례 없는 대승을 거뒀다. 자민당은 압승과 함께 개헌에 찬성하는 의석수를 모두 합치면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