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A다저스의 오타니 쇼헤이(30)가 19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론디포 파크에서 열린 마이애미 말린스와 원정 경기에서 홈런 2개와 도루 1개를 추가하면서 한 시즌 50홈런-50도루의 MLB 새 역사를 썼다
LA다저스의 오타니 쇼헤이(30)가 미국 메이저리그 사상 처음으로 한 시즌에서 50홈런-50도루의 대기록을 달성했다.
오타니는 19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론디포 파크에서 열린 마이애미 말린스와 원정 경기에 출전해 홈런 2개와 도루 1개를 추가하면서 MLB의 새로운 역사를 썼다.
1번 지명타자로 출전한 오타니는 1회 첫 타석에서 우중간을 가르는 2루타로 출발했다.
이어 2번 타자 프레디 프리먼의 볼넷으로 만들어진 무사 1,2루에서 더블 스틸에 성공해 시즌 50 도루기록을 달성했다.
다저스가 1-0으로 앞선 2회와 팀이 7대1로 앞선 3회에도 안타를 추가하며 절정의 타격감을 보였다.
오타니는 6회에 드디어 시즌 49호 홈런을 터트렸다. 1사 2루에서 타석에 들어선 오타니는 마이애미 3번째 투수 호르헤 소리아노의 2구째 슬라이더를 쳐내 투런 홈런을 만들었다.
7회 다시 타석에 선 오타니는 연타석 홈런을 터트리며 메이저리그 사상 첫 50-50이라는 대기록 달성했다.
오타니는 7회 2사 주자 2,3루 상황에서, 상대 투수 폭투로 3루 주자가 홈에 들어와 2사 3루가 됐다. 오타니는 마이애미 투수 마이크 바우만의 4구째 너클 커브를 밀어쳐 좌측 담장을 넘기는 2점 홈런으로 시즌 50호 홈런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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