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란, 연장서 고진영 꺾고 FM 챔피언십 제패…LPGA 통산 2승

유해란, 연장서 고진영 꺾고 FM 챔피언십 제패…LPGA 통산 2승

유해란 프로

유해란이 연장 접전 끝에 고진영을 누르고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 정상에 올랐다.


유해란은 2일(우리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노턴의 TPC 보스턴(파72·6천598야드)에서 열린 FM 챔피언십(총상금 380만 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최종 합계 15언더파 273타를 기록해 고진영과 동타를 이뤘다.


이어 열린 연장 1차전에서 고진영을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상금은 57만 달러(약 7억6천만원)다.


유해란은 지난해 10월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에서 LPGA 투어 첫 승을 일구며 신인왕을 차지한 뒤 11개월 만에 귀중한 1승을 추가했다.


유해란은 지난 6월 메이저 대회 KPMG 여자 PGA 챔피언십 양희영 이후 올 시즌 한국 선수 두 번째 우승의 주인공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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