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수본, ‘노태악 부부-직원 외유성 출장' 관련 선관위 압수수색

합수본, ‘노태악 부부-직원 외유성 출장' 관련 선관위 압수수색

노태악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이 지난달 5일 경기도 과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허리를 숙여 대국민 사과를 하고 있다/자료사진

‘국민참정권 침해 진상규명을 위한 검경 합동수사본부’가 20일 노태악 전 중앙선관위원장와 부부동반 해외 출장과 직원들의 외유성 출장 의혹을 수사하기 위해 중앙선관위를 압수수색했다.


앞서 국민의힘 미디어특별위원회는 지난달 노 전 위원장과 이름을 적시하지 않은 선관위 공무원 등을 업무상 횡령 혐의로 고발했다.


고발장에는 노 전 위원장이 재임 중 배우자와 덴마크 등 해외출장을 다녀오면서 9,053만 원의 국고를 횡령했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또한, 성명불상의 선관위 공무원들이 지난 2023년 9월 6~14일 9일간 ‘몰디브 대통령 선거 참관’을 명목으로 몰디브로 해외 출장을 가면서 1,470만 원의 예산을 불법 전용했다고 항공료, 숙박비, 식비 등 경비로 지출했다는 내용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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