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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개장과 동시에 폭락하면서 20분간 거래가 중단되는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다.
코스피는 9시4분 683.13(8.37%)포인트 하락한 7,477을 기록하면서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다.
서킷브레이커는 8% 이상 하락한 상태에서 1분간 지속될 때 발동되며 주가가 폭락할 때 시장의 충격을 완화하기 위해 20분간 모든 종목의 거래를 중단하는 제도다.
지수는 전장보다 112.50포인트(1.38%) 내린 8,048.09 출발해 낙폭을 키워 8,000선이 단숨에 무너졌다.
삼성전자는 35,000원(9.27%) 하락한 298,500원, SK하이닉스는 166,000원(8.02%) 떨어진 1,904,000원을 기록하는 등 대부분의 중목이 하락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75.14포인트(7.50%) 하락한 927.30을 기록 중이다.
코스닥도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매도사이드카는 주식 시장의 선물 가격이 전일 대비 급락할 때 현물 시장으로 급락세가 번지는 공포 투매를 진정시키기 위해 기관과 외국인의 자동화된 '프로그램 매도 호가'를 5분간 강제로 일시 정지시키는 안전장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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