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사전투표율 23.51%…역대 지방선거 최고

6·3 사전투표율 23.51%…역대 지방선거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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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끝난 6·3 지방선거 사전투표율이 23.51%로 집계돼 역대 지방선거 최고치를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지방선거 사전투표 마지막 날인 이날 최종 투표율이 23.51%(누적 기준)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기존 최대치인 4년 전 직전 지방선거 때의 20.62%보다 3.11%포인트 높은 수치다.


지역별로는 전국 17개 시·도 중 전남이 38.95%로 가장 높았다. 이어 전북 35.05%, 광주 27.83%, 세종 27.67% 순이었다. 


반면 대구는 18.65%로 전국에서 가장 투표율이 낮았다. 이어 경기 20.96%, 부산 21.29%, 인천 21.62% 순으로 투표율이 낮았다.


전국 14곳에서 치러지는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의 사전투표율은 24.12%다.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의 첫날 투표율은 평균 12.07%였다.


관심을 모으는 부산 북갑은 25.57%였다. 부산 북갑은 더불어민주당 하정우, 국민의힘 박민식, 무소속 한동훈 후보가 경합하고 있다.


민주당 김용남, 조국혁신당 조국, 진보당 김재연,자유화혁신 황교안 후보가 맞붙는 평택을은 18.39%였다.


더불어민주당 박형룡 후보와 국민의힘 이진숙 후보가 경쟁하는 대구 달성군은 17.56%로 투표율이 가장 낮았다.


정치권에선 이처럼 사전투표율이 놓은 데 대해 지지층이 결집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또한 거주지와 무관하게 원하는 곳에서 투표할 수 있는 편의성도 해가 갈수록 사전투표율이 높아지는 데 일조하는 것으로 보인다.


6.3지방선거 본투표는 다음 달 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본투표의 경우 사전투표와 달리 주소지의 지정된 투표소에서만 투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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