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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백악관 비밀경호국(SS)은 23일(현지시각) 백악관 앞에서 경호 요원들에게 총을 쏜 용의자는 사살됐다고 밝혔다.
이 용의자는 평소 자신을 예수 그리스도라고 하는 등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비밀경호국 발표에 따르면 용의자는 백악관 서쪽의 17번가와 펜실베이니아 애비뉴가 만나는 교차로에서 총을 쏘기 시작했다. 비밀경호국이 즉각 응사에 나서면서 용의자는 총에 맞았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이 과정에서 지나던 행인 1명도 총상을 입고 생명이 위독하다. 경호국은 다친 행인이 범인의 첫 사격에서 맞았는지 이후 경호국의 응사 과정에서 맞은 것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뉴욕포스트는 용의자가 21살 남성이며 자신이 예수 그리스도라고 믿는 등 정신적 문제가 있는 인물이라고 보도했다. 용의자는 과거 백악관 접근 금지 명령을 받는 등 비밀경호국에서도 인지하고 있는 인물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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