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행사장 총격 용의자는 '칼텍' 출신의 31세 남성

백악관 행사장 총격 용의자는 '칼텍' 출신의 31세 남성

미국 워싱턴에서 25일(현지시각) 열린 백악관 출입기자단 만찬장에서 수발의 총격 후 경호원에 의해 체포된 캘리포니아 거주 31세 용의자.

25일(현지시각) 미국 백악관 기자단 만찬장에서 발생한 총격사건의 용의자는 캘리포니아에 거주하는 31세 남성으로 칼텍(캘리포니아 공과대학)을 졸업한 것으로 전해졌다.


미 CNN방송은 이날 관계 당국 소식통을 인용해 이 같이 보도했다.


뉴욕타임스는 용의자 이름이 콜 토마스 앨런이라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용의자는 이란전쟁과는 무관하며 자신을 겨냥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용의자는 검색대를 무단 통과해 행사장으로 빠르게 돌진하며 수 발의 실탄을 발사했다. 이후 경호원이 쏜 총에 어깨를 맞아 바닥에 쓰러지면서 체표됐다. 용의자는 권총과 저격용초, 다목적 칼 등으로 무장했다.


용의자는 워싱턴DC 내 하워드대학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용의자를 제압하는 과정에서 비밀경호원도 용의자가 쏜 총에 맞아 부상을 입었다. 이 경호원은 실탄이 방탄복에 맞아 큰 부상은 입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범행 동기에 대해선 아직 알려진 것이 없으며 응급조치가 끝나는 대로 FBI(미연방수사국)가 비밀경호대와 함께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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