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트럼프 "총격범은 캘리포니아 거주 미국인...한달 내 기자단행사 다시 할 것"](/upload/articles/6974/title-image-69ed84897e041.jpg)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자료사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각) 백악관 기자단 만찬장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의 용의자는 캘리포니아에 거주하는 미국인이라고 밝혔다.
30대 남성인 이 용의자는 현재 하워드대학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생명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트럼프는 이날 총격 사건 직후 백악관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자신과 다른 참석자들이 대피하는 동안 "총격범이 체포됐다"고 밝혔다.
트럼프는 "매우 용감한 비밀경호국 요원들에 의해 제압됐고, 그들은 매우 신속하게 행동했다"고 했다. 이어 "(비밀경호원) 요원 한 명이 총에 맞았지만 방탄조끼 덕분에 보호받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방탄조끼가 제 역할을 했다"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처음에 그 큰 소리가 쟁반이 떨어지는 소리인 줄 알았다"며 "꽤 큰 소리였고, 꽤 먼 곳에서 들렸다. 분명 총소리였다. 어떤 사람들은 그걸 매우 빠르게 알아차렸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들도 있었다"며 "저는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지켜보고 있었다. 아마 더 빨리 (헤드테이블에서) 내려갔어야 했을지도 모르겠다."고 했다.
비밀 경호국은 이번 사건이 만찬장의 주요 보안 검색 구역 근처에서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트럼프는 "이번 사건은 자신이 제안한 백악관 연회장 건설의 필요성을 입증하는 것"이라며 "만찬이 열렸던 호텔보다 훨씬 안전한 시설이 될 것"이라고 했다. 또한, 1달 이내에 백악관 기자단 행사 일정을 다시 잡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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