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이미지
중동리스크에 3일 아시아증시가 일제히 급락했다.
한국 코스피가 역대 최대 낙폭인 7.25% 폭락한 가운데 일본 닛케이225지수도 전일보다 3.06% 추락한 5만6279.05로 거래를 마쳤다. 도쿄증권거래소 프라임 시장에 상장된 중목 중 94%가 하락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날 이란에 대한 추가 공격 가능성을 시사하고, 국제유가 상승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하락을 더욱 부추겼다.
상하이종합지수도 전일 대비 1.43% 하락한 4122.68로 거래를 마쳤다. 홍콩 항셍지수도 1.12%하락한 2만5768.08에 장을 마감했다. 대만 자취안 지수는 2.20% 빠진 3만4323.65로 장을 마쳤다.
인도(-1.29%)와 인도네시아(-2.65), 태국(-4.04%), 필리핀(-2.79%) 등 대부분 국가의 주요 지수가 일제히 하락했다.
뉴욕타임스는 2일(현지시각) 중동 전쟁과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가 장기화되면 중동산 에너지 의존도가 높은 한국과 일본이 타격을 입게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한편, 이란 혁명수비대는 앞호르무즈 해협 통과를 시도하는 모든 선박에 대해 공격을 천명했다. 이슬람혁명수비대 총사령관의 고문인 에브라임 자바리는 이날 이란 국영 언론을 통해 "호르무즈 해협은 봉쇄됐다."며 "해협을 통과하려는 모든 선박을 불태우겠다"고 경고했다.
이 기사를 평가해 주세요
100자평
로그인 후 참여하세요.
등록된 의견이 없습니다.
![[DEMO] 고객요청 배너 - 기사 노출](/upload/banners/demo-article.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