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열차, 생체정보 보안 위해 특수 화장실 설치...변 유출 차단

김정은 열차, 생체정보 보안 위해  특수 화장실 설치...변 유출 차단

북한 노동신문은 2일 김정은 당 총비서가 중국 전승절 8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지난 1일 전용열차로 출발해 2일 새벽 국경을 통과했다고 보도했다/노동신문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중국 방문을 위해 탑승한 특별열차에는 특수 장치가 장착된 김 위원장 전용 화장실이 설치된 것으로 전해졌다.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은 2일 한국과 일본 정보기관을 인용해 북한이 김정은의 중국 방문을 위해 특수 시설이 장착된 전용 화장실을 열차에 설치했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의 건강상태 파악과 함께 변을 통해 김 위원장의 생체정보가 외부로 유출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다.  


신문은 “김정은은 북한 내 군 관련 시설이나 국영 공장 등을 시찰할 때도 차량에 전용 화장실과 개인 욕실을 설치한다”고 했다.


지난 2018년 4월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열린 문재인 대통령과의 남북 정상회담 때도 북한은 김정은을 위한 전용 화장실을 따로 운반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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