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9일 열린 제 21대 대통령 선거 첫 TV 토론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가 공방을 벌이고 있다/TV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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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12일을 앞두고 두 여론조사기관에서 발표한 후보 지지도 격차가 5% 이상 큰 차이를 보였습니다.
'여론조사공정'이란 곳이 '데일리안'이라는 인터넷 매체 의뢰로 지난 19~20일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후보 지지율은 45.1%, 김문수 후보는 41.9%라고 발표했습니다. 두 후보의 격차는 3.2%포인트(p)로, 오차범위 안입니다.
반면 같은날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20~21일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는 이재명 48.1%, 김문수 38.6%로 9.5%p였습니다.
여론조사 실시 기간은 하루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데 두 조사의 1,2위 후보 간 지지율 격차는 무려 6.3%p나 차이가 납니다.
최근 여러 기관에서 다양하게 실시되고 대선후보 여론조사의 추세와 비교해 보면 리얼미터는 비슷한 양상인 반면, 여론조사공정의 조사는 두 후보 간 격차가 눈에 띄게 적습니다. 이 후보 지지율은 다른 조사에 비해 크게 낮은 반면 김 후보 지지율은 상당히 높은 편입니다.
다른 조사에 비해 두드러지게 결과가 다른 여론조사공정의 조사결과는 사실일까요?
리얼미터 조사는 지난 20~21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를 상대로 실시됐다. 무선 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무작위 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 걸기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9.5%였다. 표본오차 95%에 신뢰수준은 ±3.1%포인트다.
여론조사공정의 조사는 19~20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상대로 실시됐다. 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 100% RDD 방식 ARS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5.5%였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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