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尹 빠진 공간에 '지독한 포퓰리스트' 들어와선 안돼"

 이준석 "尹 빠진 공간에 '지독한 포퓰리스트' 들어와선 안돼"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후보가 17일 서울 강동구 광나루한강공원에서 대학생 14명과 점심 식사를 함께하고 있다.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는 17일 서울에서 주로 젊은 층을 겨냥한 유세에 집중했다.


이날 오전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2025 젊은의사포럼'에 참석해 강연을 한 이 후보는 기자들과 만나 윤 전 대통령의 탈당에 대해 언급했다. 이 후보는 '탈당해 달라'는 당의 요청에 반응하면서 대단한 결단을 내린 듯한 모양새라며 평가 절하했다.


이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서도 “탈당한다고 비상계엄 원죄를 지울 수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부정선거 망상에 빠져 이 사단을 일으킨 장본인이 자유, 법치, 주권, 행복, 안보를 운운하는 것이 역겹다”며 “이 사단에 공동책임이 있는 후보가 윤석열과 함께 물러나는 것이 이준석과 이재명의 진검승부의 시작점이 될 것”이라고 했다. 윤 전 대통령과 함께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도 함께 직격했다.


이 후보는 강동구 광나루한강공원에서 대학생 14명과 점심 식사를 함께 했다.


오후에는 서울 성수동 카페거리에서 유세를 갖고 윤 전 대통령과 이재명 민주당 대표를 싸잡아 공격했다. 이 후보는 "윤 전 대통령의 잘못된 계엄으로 6개월 간 혼란에 빠졌지만 윤 전 대통령이 사라진 공간에 지독한 포퓰리스트가 들어와 대한민국이 망가지는 걸 두고 볼 수 없다"고 했다.

 

이후 홍대입구에서 청년을 향해 "좌도 우도 아니고 앞으로 나가는 선택을 부탁한다"며 유세를 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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