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남 전 국민의힘 의원 "DJ 꿈 완성할 사람은 이재명"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17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광장에서 유세 중, 깜짝 등장한 김용남 전 의원을 소개하고 있다. 김 전 의원은 국민의힘을 탈당해 개혁신당에 합류한 뒤 정책위의장을 맡아왔다.
이재명 후보는17일 호남 순회 유세를 3일째 이어갔다.
이날 오전 나주시 유세에 이어 오후에 광주 5·18 묘지를 찾았다. 이 후보는 방명록에 "함께 사는 세상, 5월 광주 정신으로 빛의 혁명을 완수하겠다"고 적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탈당 소식을 들은 이 후보는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광장 유세에서 "국민의힘은 윤 전 대통령을 제명했어야 한다. 탈당은 정치적 전술에 불과하다"고 했다.
이어 광주시민의 숙원사업인 군공항 이전 문제에 대해 대화를 통해 이해 관계를 조정하고 부족한 비용은 정부에서 지원하겠다고 공약했다.
이날 이재명 후보 유세장에는 국민의힘 탈당 후 개혁신당에 합류해 정책위의장을 맡았던 김용남 전 의원이 깜짝 등장해 이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김 전 의원은 “다가오는 대통령 선거에서 이 후보에 대한 지지 의사를 명백히 밝히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고 했다.
그러면서 "DJ의 꿈은 대한민국을 금융강국으로 만드는 것이었다. 반칙과 꼼수가 난무했던 한국 시장을 공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시장으로 만들어 차기 정부 임기 내 코스피 5000을 돌파할 사람이 이재명이라 확신한다"고 했다.
저녁엔 5·18 전야제에 참석했으며 18일에는 기념식 참석으로 3박 4일간의 호남 일정을 마무리한다.
이 기사를 평가해 주세요
100자평
로그인 후 참여하세요.
등록된 의견이 없습니다.
![[DEMO] 고객요청 배너 - 기사 노출](/upload/banners/demo-article.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