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남권 제외한 전지역 호우주의보...도림천·안양천 출입 통제

비는 내일 새벽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그칠 것으로 예상
서울 동남권 제외한 전지역 호우주의보...도림천·안양천 출입 통제

자료사진

서울 남동부를 제외한 전역과 경기 고양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다.


많은 비가 쏟아지면서 오후 6시부터 도림천과 안양천의 출입이 통제됐다.


경기 남양주에는 호우경보가 내려졌다. 남양주에는 시간당 74mm의 물폭탄이 쏟아지면서 오남읍 등 4곳에 올해 처음 '호우 긴급재난문자'가 발송됐다.


전남 여수 광양과 경남 남해안 지역에도 호우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이날 오후 5시 기준 특보가 내려진 지역은 경기 남양주에 호우경보가, 서울(동남권 제외), 경기 포천, 전남 고흥‧보성‧여수‧광양‧순천‧장흥‧완도‧거문도‧초도, 경남 하동‧통영‧거제‧고성‧남해, 제주 동부‧남부‧북부중산간‧남부중산간 등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누적 강우량이 60mm 또는 12시간 누적 강우량이 110mm 이상 예상될 때 발효된다. 호우경보는 3시간 강우량 90mm, 12시간 누적 강우량 120mm 이상일 때 내려진다.


이날 오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내리고 있는 비는 17일 새벽이면 대부분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발달한 비구름이 내륙 대부분 지역을 뒤덮고 있어 곳곳에서 시간당 30~70mm의 많은 비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침수 피해가 나지 않도록 대비하라고 당부했다.


17일 새벽까지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5~40mm(많은 곳 60mm 이상), 강원 5~40mm, 대전‧세종‧충남 10~50mm, 충북 5~40mm, 광주‧전남 20~60mm(많은 곳 전남 남해안, 동부 내륙 80mm 이상), 전북 10~60mm, 부산‧울산‧경남 20~60mm(많은 곳 경남 남해안, 남서내륙 80mm 이상), 대구‧경북 10~40mm, 울릉도‧독도 5~20mm, 제주(북부 제외) 20~80mm, 제주 북부 5~40mm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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