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개 의대 총장들 “21일까지 의대생 휴학계 반려”…유급·제적처리 준비

40개 의대 총장들 “21일까지 의대생 휴학계 반려”…유급·제적처리 준비

자료사진

전국 40개 의대가 의대생들이 낸 휴학계를 반려하고 미복귀 의대생들에 대해 학칙대로 유급·제적 처리 준비에 들어갔다.

 

의대가 설치된 전국 40개 대학 총장 모임인 의과대학 선진화를 위한 총장협의회(의총협)는 19일 간담회를 열어 의대생들의 휴학계를 오는 21일까지 반려하기로 결정했다.

 

또 유급·제적 등의 사유가 발생하면 학칙대로 처리하겠다는 방침을 재확인했다.

 

앞서 교육부는 전날 의대가 있는 40개 대학에 공문을 보내 "집단적인 대규모 휴학 신청에 대해 승인하지 않도록 조치하기를 바란다"고 공지했다.

 

각 의대의 등록 마감일은 오는 21일 경북대·고려대·연세대를 시작으로 24일 가톨릭대·전남대, 27일 서울대·부산대 등 이달 말에 집중돼 있다.

 

이에따라 이번 주 후반이 의대생 복귀 여부를 짐작할 수 있는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마감일 전에 등록하지 않으면, 휴학계가 반려된 의대생은 제적 처리가 된다.

 

일부 대학에선 의대생들이 복귀하지 않아 제적될 경우 결원을 편입학을 통해 채우는 방안에 대해서도 가능성을 열어두고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의대 편입의 경우, 국내외 4년제 대학에서 2학년 이상 이수한 학생이 본과 1학년으로 편입하게 된다.

 

6년의 의대 과정 중 1·2학년인 예과 2년의 과정은 이전 대학에서 이수했던 과정을 학점으로 인정해 준다.

이 기사를 평가해 주세요
100자평
로그인 후 참여하세요.
등록된 의견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