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다혜 "우린 경제공동체 아닌 운명공동체…이제 참지 않을 것“

문다혜 "우린 경제공동체 아닌 운명공동체…이제 참지 않을 것“

검찰수사를 받고 있는 문재인 전 대통령 딸 다혜씨가 ”이제 더 이상 참지 않겠다“고 했다.

 

문씨는 3일 자신의 SNS를 통해 ”경제공동체라는 말을 만들어서 성공했던지라 다시금 추억의 용어를 소환해서 오더(?)를 준 건가"라고 적었다.

 

이어 "그런데 우리는 경제공동체 NOPE(아니다)! 운명공동체인 가족인데요"라며 "가족은 건드리는 거 아닌데 엄연히 자연인(문 전대통령 부부) 신분이신데 이쯤 가면 막 하자는 거죠"라고 되물었다.

 

그러면서 '겸손은 안할래'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이제 더 이상은 참지 않겠다"고 했다.

 

전주지검은 문씨의 전 남편 서모씨가 소유했던 항공사 ‘타이이스타젯 특혜 채용 의혹'을 수사 하고 있다.

 

검찰은 문씨 부부가 문 전 대통령으로부터 원래 생활비 일부를 받아 쓰다 서 씨가 해당 항공사에 취업한 이후 더 이상 생활비 지원이 없었다는 점을 들어 뇌물죄 적용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문 당시 대통령이 다혜씨 부부에게 생활비를 주는 등 ’경제공동체‘였다는 이유로 뇌물죄 적용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즉, 서씨 취업으로 문씨 부부의 생활비 문제가 해결됐다는 점에서 이들에게 생활비를 대주던 문 전 대통령이 이익을 봤다는 논리다.

 

한편, 문 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SNS에 "통도사 메밀밭"이라는 글과 함께 아무 말 없이 메밀밭을 바라보는 자신의 뒷모습을 15초 분량의 영상에 담아 올렸다. 

이 기사를 평가해 주세요
100자평
로그인 후 참여하세요.
등록된 의견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