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한때 9%대 상승하며 200만원 터치

SK하이닉스 한때 9%대 상승하며 200만원 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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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가 미국 반도체주 강세에 힘입어 장 초반 9% 가까이 급등하며 장중 200만원선을 회복했다.


외국인이 코스피에서 2조원 넘게 순매수하는 가운데 삼성전자도 5% 넘게 오르며 국내 반도체주 전반에 매수세가 유입됐다. 


급등세로 장초반 프로그램 매수호가를 5분간 중지하는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다.


22일 오전 9시 15분 기준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보다 9.26% 오른 200만6,000원까지 상승했다. 지난 15일 이후 4거래일만에 200만닉스를 기록했다. 하지만 이후 상승폭을 줄이며 10시 43분 기준 1,98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도 276,000원(6.56%)까지 상승한 뒤 5.6%오른 273,500원에 거래 중이다.


국내 반도체주의 급등은 미국 기술주 랠리의 영향이 크다.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0.74%,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89%,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1.29% 상승 마감했다.


특히 엔비디아는 차세대 인공지능(AI) 서버 플랫폼 '베라 루빈(Vera Rubin)'이 양산 단계에 진입해 주요 고객사에 공급되고 있다는 소식에 1.97% 올랐고, 마이크론은 12.17%, 브로드컴은 2.21% 상승했다.


이 같은 반도체주의 강세에 힘입어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도 5.21% 급등했다.


미 증시에 상장된 SK하이닉스 ADR(주식예탁증서)도 13.75% 오른 171.9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은 2조5천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개인과 기관은 2조원과 4천억원을 순매도 하고 있다.


코스피는 5.55% 오른 7,122포인트, 코스닥은 4.01% 상승한 783.56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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