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대통령 "'사흘이 4일?'...한자 교육 강화 필요"

李 대통령 "'사흘이 4일?'...한자 교육 강화 필요"

이재명 대통령이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자료사진

이재명 대통령은 28일 '문해력을 높이기 위한 한자 교육 강화를 제안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사흘을 4일로 인지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며 문해력를 높이기 위해 한자 교육을 강화하는 방안을 검토해 보라고 교육부 장관에 지시했다.


다만 한자 교육에 대해 찬반 논란이 있는 만큼 공론화를 주문했다.


이 대통령은 "교육 문제는 강제나 일방적으로 정할 문제는 아니지만 논의는 하되 대결적으로 안가면 좋겠다"며 "싸우지 않고 선의의 토의를 통해 해결해 보라"고 했다.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토론과 공론화를 통해 합리적 방안을 도출하겠다"고 했다. 


이와 관련해 국가교육위원장은 "우리말 70%가 한자어고, 교과 용어를 비롯한 학문의 대부분이 한자"라며 "한자에 대한 배타적 태도가 있어 교육에 좋지 않고, 교육과 과학에도 효율적이지 못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위원회 '문해력 특위'에서 이 문제를 검토하고 있다고 했다.

이 기사를 평가해 주세요
100자평
로그인 후 참여하세요.
등록된 의견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