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오 50%·오세훈 34%...전재수 45% 박형준 35%

정원오 50%·오세훈 34%...전재수 45% 박형준 35%

오세훈 서울시장과 정원오 전 성동구청장/자료사진

6·3 지방선거 서울시장에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국민의힘 유력 후보인 오세훈 서울시장과의 양자 대결에서 과반이 넘는 지지를 받으며, 20%포인트가 넘는 차이로 앞섰다.


15일 여론조사 기관 메타보이스와 글로벌리서치가 JTBC 의뢰로 지난 11일부터 이틀 간 서울 거주 18세 이상 남녀 804명을 상대로 ‘내일이 지방선거면 정원오 민주당 후보와 오세훈 서울시장 중 누구에게 투표하겠느냐는 질문에 정 후보가 50%로 오 시장(34%)보다 16%포인트 앞섰다.


이는 지난 1월 실시된 같은 조사에서 정 후보 39%, 오 시장 38%로 접전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3개월 새 격차가 크게 벌어졌다.


정 후보는 국민의힘 후보로 출마를 선언한 윤희숙 전 의원과의 양자대결에선 56% 대 20%, 박수민 의원과는 57% 대 18%로 격차가 더 벌어졌다.


부산의 경우 지난 11일부터 이틀 간, 부산 거주 18세 이상 남녀 803명을 상대로 실시한 조사에서 전재수 민주당 후보가 45%로 박형준 국민의힘 후보(35%)를 20%포인트 앞섰다.


서울 조사는 가상번호를 이용한 100% 무선전화면접으로 이뤄졌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5%포인트, 응답률은 7.1%였다. 부산은 같은 조사방식으로,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5%포인트, 응답률은 9.3%다.


신년 여론조사는 메타보이스와 글로벌리서치가 JTBC 의뢰로 서울 거주 18세 이상 남녀 800명을 상대로 지난해 12월29~30일 무선전화면접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5%포인트, 응답률은 5.8%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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