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대표 단식 기간, 국힘 지지율 22%...2%p하락 [한국갤럽]

李 대통령 국정지지율 61%
장동혁 대표 단식 기간, 국힘 지지율 22%...2%p하락 [한국갤럽]

한국갤럽 제공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단식 중이던 지난주 국민의힘 지지율은 오히려 하락했다.


한국갤럽이 지난 20~22일 전국 성인 1000명을 상대로 실시해 23일 발표한 여론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은 43%로 전주보다 2%포인트 상승했다. 반면 국민의힘은 22%의 지지율로 2%포인트 하락했다.


양당의 지지율 격차는 21%포인트로 벌어지며 정청래 민주당 대표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체제가 구성된 이후 격차가 가장 크게 벌어졌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통일교 정치권 로비와 민주당 공천 뇌물수수 의혹에 대한 쌍특검을 요구하며 8일간 단식투쟁을 벌였지만 보수와 진보 모두에서 의미 있는 공감을 끌어내지는 못한 셈이다.


진보층의 74%가 더불어민주당을 지지했고, 보수층에서는 55%가 국민의힘을 지지했다. 중도층에서는 더불어민주당 44%, 국민의힘 13%로 민주당 지지가 압도적으로 높았다. 특정 정당을 지지하지 않는다는 응답도 35%였다.


조국혁신당은 3%, 개혁신당 2%, 진보당 1%였으며 지지 정당이 없다는 무당층은 27%였다.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은 전주보다 3%포인트 상승하며 61%를 기록했다.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2%포인트 하락한 30%를 기록했다. 10%는 의견을 유보했다.


긍정 평가 이유로는 외교가 27%로 가장 많았다. 이어 경제·민생(14%), 소통(8%) 등의 순이었다.


국민의힘 윤리위원회가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를 제명 결정한 데 대해서는 ‘적절하다’는 응답이 33%, ‘적절하지 않다’가 34%로 조사됐다. 33%는 의견을 유보했다.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48%가 ‘적절하다’, 35%는 ‘부적절하다’고 답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이용한 휴대전화 인터뷰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응답률 12.3%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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