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선우 의원/자료사진
민주당 공천헌금 의혹과 관련해 강선우 의원 보좌관이 6일 경찰에 소환돼 조사받고 있다.
강 의원의 보좌관 A씨는 김경 서울시 의원이 지방선거 공천과 관련해 강 의원에게 전달한 1억원을 보관한 것으로 알려진 인물이다.
경찰은 강 의원의 전 보좌관 A 씨를 이날 오전 7시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다.
A 씨는 지난 2022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김경 서울시의원이 강선우 의원에게 건넨 공천헌금 1억 원을 받아 보관한 의혹을 받고 있다.
강 의원은 당시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 공천관리위원회 간사였던 김병기의원과 이 문제를 상의한 통화 녹취가 최근 공개되면서 공천헌금 의혹이 불거졌다. 강 의원은 논란이 불거지자 A씨를 통해 1억원을 당시 김 시의원에게 돌려주었다고 해명했으나 A씨는 이를 부인했다.
앞서, 경찰은 전날 김병기 의원의 전 보좌진 2명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한편, 강 의원과 함께 이 사건 의혹의 핵심 인물인 김경 서울시의원은 지난달 31일 미국으로 출국한 상태다. 김 씨에 대한 경찰 조사가 이뤄지지 못하면서 수사에 차질이 예상된다. 김 시의원은 서울경찰청에 사건이 배당된 날 출국했다.
경찰은 도피성 출국으로 보고 귀국을 압박하고 있다.
이 기사를 평가해 주세요
100자평
로그인 후 참여하세요.
등록된 의견이 없습니다.
![[DEMO] 고객요청 배너 - 기사 노출](/upload/banners/demo-article.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