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때 차관보 보낸 中, 李 대통령엔 과기장관이 공항 영접

文때 차관보 보낸 中,  李 대통령엔  과기장관이 공항 영접

국빈 자격으로 중국 방문 길에 오른 이재명 대통령이 4일 베이징 서우두 공항에 도착해 영접 나온 인허쥔 과학기술부 장관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

국빈 자격으로 중국 방문 길에 오른 이재명 대통령이 4일 베이징 서우두 공항에 도착해 인허쥔 과학기술부 장관과 다이빙 주한중국대사의 영접을 받았다.  


문재인 전 대통령 이후 9년만에 대통령으로 중국을 방문하는 이 대통령은 오는 7일까지 3박4일간 중국에 머무르며 시진핑 주석과의 정상회담 등의 일정을 소화한다.


이 대통령이 이날 오후 서우두 공항에 도착해 공군 1호기에서 내리자 기다리고 있던 인 장관과 다이빙 대사 등이 악수를 나누며 반갑게 맞았다. 9년전 문 전 대통령 방문 때는 차관보급인 쿵쉬안유 외교부 부장조리가 영접했던 것과 비교해 중국이 상대적으로 예우에 더 신경을 쓴 것으로 보인다. 문 전 대통령 때는 홀대 논란이 일기도 했다.


이 대통령은 방중 첫날인 이날 저녁 중국 동포들과 만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 대통령은 5일 시 주석과의 정상회담이 예정돼 있다. 정상회담은 국빈 만찬으로 이어진다.


시 주석과의 한중회담은 지난해 11월 경주 에이펙(APEC:아시아태평양 경제협의체) 정상회의 때 가진 양자 정상회담 이후 두달만이다. 이번 정상회담에서는 10여건의 양해각서(MOU)에 서명할 예정이다. 정상회담에 앞서 중국의 국빈 환영 행사가 열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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