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광주 도서관 공사장 붕괴로 4명 매몰..2명 사망](/upload/articles/6241/title-image-693a5d2e8cc75.jpg)
광주 대표도서관 공사장 붕괴 현장
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동에 건립 중인 광주대표도서관 공사 현장에서 붕괴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현장에는 작업자 4명이 매몰된 것으로 추정된다. 1명은 심정지 상태에서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고, 1명은 숨진 채 구조됐다.
소방당국은 11일 오후 1시 58분쯤 "시멘트 작업 중 붕괴 사고가 나 작업자들이 매몰됐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현장에는 97명이 작업중이었으며 하청업체 노동자 4명이 매몰됐다.
이중 1명은 1시간여 만에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병원에 옮겨졌으나 숨졌다. 또 다른 1명도 구조했으나 숨진 상태였다.
사고는 레미콘 타설 작업 중 2층 옥상이 붕괴하면서 발생했다. 사고 현장을 목격한 작업자는 "콘크리트 타설작업이 진행 중 옥상에서 붕괴가 시작돼 지하로 무너져 내렸다"고 설명했다.
옛 상무소각장 부지에 들어서는 광주대표도서관은 내년 개관을 목표로 공사 중이며 70% 정도 공사가 진행 중이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구조 작업이 끝나는 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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