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피가 사상 처음으로 4천을 돌파한 27일 시가총액 1위인 삼성전자도 10만원대를 뚫었다.
코스피가 무서운 기세로 전대미답의 4천선을 가볍게 돌파했다.
27일 코스피는 1.4% 오른 3,999로 출발해 곧바로 4,000을 돌파했다. 이후 시간이 갈수로 상승폭을 확대하며 전장보다 101.24(2.57%) 급등한 4,042.83에 장을 마쳤다.
지난주 금요일(24일) 3,900을 넘긴 지 1거래일 만에 파죽지세로 4천선을 뚫고 올라섰다.
코스피는 올 초 2,400에서 출발해 4,040을 돌파하면서 68%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 같은 상승률은 주요 20개국 주가지수 중 가장 높다. 코리아 디스카운트는 옛말이 됐다.
코스닥도 19.62포인트(2.22%) 상승한 902.70에 장을 마쳤다.
최근의 강세장이 시장을 지배한 상황에서 지난 주말 발표된 미국의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예상을 밑돌며 미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이 커진 영향이 투자심리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지난 주말 미국의 3대 지수 모두 일제히 상승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것도 투자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다우산업지수는 472.51포인트(1.01%)오른 47,207.12, 나스닥은 263.07포인트(1.15%) 상승한 23,204.87로 장을 마쳤다.
외국인은 5,982억원, 기관은 1,177억원을 동반 순매수했고, 개인은 5,993억원을 순매도했다. 선물은 기관이 7,047억원, 개인 6,054억원을 순매수했고, 외국인은 1조 3,591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1위 삼성전자는 이재용회장 취임 3주년이기도 한 이날 사상 처음으로 10만 원을 넘겼다. 개장과 동시에 10만 원을 넘겼고 3.24% 오른 102,000원에 장을 마쳤다.
SK하이닉스도 5%대 상승하며 537,000원으로 최고가를 또 한번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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