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장중 4000 돌파…삼성전자 ‘10만’ 시대 열어

코스피 장중 4000 돌파…삼성전자 ‘10만’ 시대 열어

자료사진

코스피가 27일 장중 4000을 돌파했다. 코스피가 4000 고지를 넘은 건 증시 사상 처음이다. 시가총액 1위인 삼성전자도 처음으로 10만 원을 넘기며 ‘10만 전자’ 시대를 열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9시31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68.17포인트(1.75%) 오른 4010.76이다. 개장 직후 4000 선을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코스닥도 8.10포인트(0.92%) 오른 891.18을 기록 중이다.


같은 시간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2.53% 오른 10만1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 주가가 10만 원을 넘어선 건 처음이다.


최근의 강세장에다 지난 주말 발표된 미국의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예상을 밑돌며 미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이 커진 영향이 투자심리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미국의 주요 지수도 지난주말 일제히 상승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다우산업지수는 472.51포인트(1.01%)오른 47,207.12, 나스닥은 263.07포인트(1.15%) 상승한  23,204.87로 장을 마쳤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9시37분 기준 외국인은 3221억원을 순매수했고, 기관과 개인은 2402억원과 569억원을 순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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