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4.5일제, '찬성' 32%-'반대' 63%...민주 지지층, 찬반 비슷

주4.5일제,  '찬성' 32%-'반대' 63%...민주 지지층, 찬반 비슷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이 주 4.5일제 근무를 요구하는 손 팻말을 들고 시위하고 있다/자료사진

이재명 정부가 추진하는 ‘주 4.5일 근무제’ 도입에 반대한다는 의견이 찬성보다 두 배 높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일 나왔다.


주 4.5일 근무제 도입은 이재명 대통령의 대선 핵심 공약으로 이재명 정부 123대 국정과제에 포함돼 있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달 29일∼이달 1 만 18세 이상 1003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이날 공개한 전국지표조사(NBS)에서 주 4.5일제에 반대하는 응답이 63%로 찬성 32%보다 두 배 많았다.


반대 응답은 전 연령대에 걸쳐 과반을 넘겼다. 직업별로는 주부, 자영업자, 블루칼라 직업군이 상대적으로 많았다.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찬성 49%, 반대 46%로 비슷했다.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반대가 86%로 압도적이었다.


NBS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 면접으로 이뤄졌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3.1%p다. 응답률은 15.6%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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