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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조지아주 현대자동차-LG에너지솔루션 합작 배터리 공장(HL-GA) 건설 현장에서 체포돼 미 이민 당국에 일주일간 구금됐던 우리 국민 316명이 12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한국 근로자 등을 태운 대한항공 전세기는 12일 오후 3시쯤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전세기에는 330 명이 탑승했으며 한국인 근로자는 316명이다.
외국 국적자는 중국인 10명, 일본인 3명, 인도네시아인 1명 등 14명이다.
이들은 현지 시각으로 11일 낮 12시(한국 시각 12일 오전 1시) 쯤 미국 애틀랜타 국제공항을 출발해 약 15시간 만에 귀국했다.
이들은 입국 절차를 거쳐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출국장에서 가족, 친지와 상봉했다.
한국 근로자들은 회사가 마련한 교통편으로 귀가했고, 외국 국적 근로자 14명은 숙소와 함께 자국으로 돌아갈 항공권이 주어졌다.
인천공항에는 도착 수 시간 전부터 취재진과 가족들이 귀환을 기다렸고, 일부 가족들은 피켓을 들고 나와 환영하기도 했다. 근로자들이 입국장을 빠져나오자 가족들은 달려가 끌어안고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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