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구금 한국인 10일 출발 어려워...美측 사정

외교부, 구금 한국인 10일 출발 어려워...美측 사정

미국 이민세관단속국(ICE)과 국토안보수사국(HSI) 등이 지난 4일(현지시각) 조지아주 서배나의 현대차-LG에너지솔루션의 합작 배터리 공장(HL-GA) 건설현장에서 공장관계자와 작업자 450여명을 연행했다/SNS

미국 이민 당국에 구금된 한국인들을 실어올 전세기의 출발이 미국 측 사정으로 당초 예정 예상보다 늦어지게 됐다.


외교부는 10일 "조지아주에 구금된 우리 국민들의 10일 출발(현지시각)은 미국측 사정으로 어렵게 됐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가급적 조속한 출발을 위해 미측과 협의하고 있으며 변동 사항이 있으면 알리겠다고 했다. 미국 측 사정이 어떤 것인 지에 자세히 언급하진 않았다. 외교부 안팎에선 한국인 근로자들의 구금 기간이 연장됐기 때문이란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당초 한국인 300여 명을 태운 전세기는 10일 오후 2시 30분(한국시간 11일 오전 3시 30분) 현지 공항을 출발할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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