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다시 전면에...혁신당, 비대위원장에 추천

'조국' 다시 전면에...혁신당, 비대위원장에 추천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자료사진

조국혁신당은 9일 의원총회를 열어 비대위원장에 조국 혁신연구원장을 단수 추천했다.


서왕진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 결과를 이 같이 발표하며 “비대위원회는 창당 초심으로 돌아가 당 안팎의 역량을 모아 신뢰를 회복하고 혁신을 실현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조 원장이 지금 나서면 여러 어려움에 처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 원장이 당의 주요 리더로서 책임지고 해쳐나가는 것이 본연의 역할이라는 의견이 많았다."고 결정 배경을 설명했다.


혁신당 지도부는 당내 성 비위와 직장 내 괴롭힘 사건 처리를 둘러싼 논란의 책임을 지고 지난 7일 총사퇴했다.


조국 원장에 대해 피해자측에서 부정적인 입장을 낸 데 대해선 "공식적으로 전달 받은 바는 없지만 비대위가 구성되면 피해자 만나서 위로하고 지원해 당에 복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의총의 이날 결정으로 조국 원장은 오는 11일 당무위에서 비대위원장으로 추대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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