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카페서 남편 중요 부위 절단 사건에 사위-딸도 가담

강화 카페서 남편 중요 부위 절단 사건에 사위-딸도 가담

자료사진

강화도 한 카페에서 남편의 중요부위를 절단한 사건에 딸과 사위도 가담한 사실이 검찰 조사에서 밝혀졌다.


인천지검 형사2부는 50대 여성 A씨와 30대 사위 B씨를 구속기소하고, 딸 C씨는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에 넘겼다고 25일 밝혔다.


A씨는 피해자인 남편이 바람을 피운다는 이유로 인천 강화도 한 카페에서 술에 취해 자고 있던 남편의 중요 부위를 절단하고 흉기로 머리를 찌르는 등 위해를 가해 살인미수 혐의를 받고 있다.


이 과정에서 사위 B씨는 피해자를 청테이프로 결박해 범행을 도운 혐의로 역시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됐다. 당초 B씨에겐 존속살해미수죄가 적용됐으나 C씨가 의붓딸로 확인돼 살인미수로 바뀌었다.


C씨는 어머니 A씨와 함께 흥신소를 찾아 의붓아버지의 위치 추적을 도운 것으로 검찰조사에서 밝혀졌다.


A씨는 남편과 5년 이상 별거 상태였다. 피해 남성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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