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대통령 , 이춘석 주식의혹 "엄중인식"...엄정 수사 지시

산업재해 또 발생한 포스코이앤씨에 대해 면허취소 등 가능한 방안 보고 지시
李 대통령 , 이춘석 주식의혹 "엄중인식"...엄정 수사 지시

이재명 대통령/자료사진

이재명 대통령은 6일 이춘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주식 차명 거래 의혹에 대해 “사안을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며 “공평무사하게 엄정 수사하라”고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또 이 의원을 국정기획위원회에서 즉시 해촉할 것을 지시했다고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이 이날 밝혔다.


앞서, 이 의원은 지난 4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휴대전화로 보좌관 명의의 주식계좌를 거래하는 모습이 언론사 카메라에 포착돼 차명 거래 논란이 제기됐다. 뿐만 아니라 사진에 포착된 보유 주식이 이 의원의 직무와 관련된 것으로 드러나면서 의혹은 일파만파로 커졌다. 보유 종목이 네이버와 LG씨앤에스 등이었는데 AI 관련주들이다. 이춘석 의원은 AI 정책 수립을 맡는 국정기획위원회 경제 2분과장을 맡고 있어 이해충돌 소지가 있다. 국민의힘은 미공개 정보를 활용했을 것이란 의혹도 제기한다. 


한편, 이 대통령은 올 들어 다섯 번의 산업재해로 5명의 작업자가 목숨을 잃은 포스코이앤씨에 대해 메뉴얼 준수 여부 등을 철저 확인해 예방 가능한 사고가 아니었는지 조사하라고 지시했다.


그러면서 이 대통령은 건설 면허 취소, 공공입찰금지 등 법률상 가능한 방안을 모두 찾아서 보고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이런 산업재해가 반복되지 않도록 징벌배상제 등 가능한 추가 제재 방안도 검토해 보고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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