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서 산사태로 주택붕괴...1명 구조-3명 사망

가평서 산사태로 주택붕괴...1명 구조-3명 사망

자료사진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37분쯤 가평군 조종면 신상리에서 산사태로 주택 3채가 무너지며 주민 4명이 매몰됐다.


이 중 3명은 구조됐으나 70대 여성은 숨졌다.


앞서, 오전 4시 30분쯤에는 가평군 조종면 대보1리에서 주민 이모(80)씨가 대보교에 물이 넘치며 대피령이 내려지자 가족과 함께 차량으로 이동하던 중 불어난 물에 고립돼 숨졌다. 차량에 함께 있던 있던 가족들은 대피했다.


이 밖에 오전 5시쯤 가평군 조종면 소재 펜션에서 "함께 투숙하던 친구가 차를 옮긴다고 나갔다가 연락이 끊겼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또, 오전 6시 15분쯤에는 상면 항사리 대보교에서 40대 남성이 급류에 실종됐다는 신고도 접수돼 경찰과 소방 당국이 수색 등 조치 중이다.


이날 가평군에는 조종면 등 지역에 오전 3시 30분을 전후해 시간당 76㎜가 쏟아졌으며 일 누적 강수량은 오전 9시 30분 기준 197.5㎜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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