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위 “개헌, 野와 협의해 이르면 내년 6월 지선 때"

"대통령 개헌 공약 지키기 위해 노력할 것"
국정위 “개헌, 野와 협의해 이르면 내년 6월 지선 때"

조승래 국정기획위원회 대변인

이재명 정부의 인수위원회 역할을 하고 있는 국정기획위원회는 9일, 국회와 협의해 내년 지방선거에서 국민투표에 붙이는 안을 제안했다.


조승래 국정기획위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개헌 추진과 관련해 “국회와 협의해 정할 것”이라며 “대통령이 공약으로 개헌안 투표를 이르면 지방선거에, 늦어도 다음 총선에 하겠다고 약속했으니 약속을 지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대통령이 발의하든, 국회에서 발의하든 국회 개헌특위 등 국회 논의에 따라 추진 속도는 달라질 수밖에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개헌은 국회 재적의원 3분의 2 이상 동의가 필요해 여당 뿐 아니라 야당과의 논의도 필요하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대선 후보 시절 대통령 4년 연임제, 대선 결선투표제 도입 등을 핵심 내용으로 하는 개헌을 내년 6월 지방선거, 늦으면 2028년 총선에서 진행하겠다고 공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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