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가 속히 오지 않는다면 더 정밀하고 능숙하게 다른 목표물들 공격할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자료사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각) 이날 있었던 이란 핵 시설 공격에 대해 이란이 반격할 경우 미국은 추가 공격에 나서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21일(현지시각) SNS 트루스소셜에 따르면 트럼프는 이날 대국민 담화를 통해 "평화가 속히 오지 않는다면 우리는 더 정밀하고 빠르고 능숙하게 다른 목표물들을 공격할 것"이라고 했다. 이란을 향해 반격에 나서지 말라는 경고로 해석된다.
미국의 공습이 있은 직후 이란 국영TV에서는 중동지역의 미군 주둔지가 표시된 지도를 펼쳐보이며 미국인과 미군은 이란의 합법적인 공격 대상이 됐다며 확전 의지를 내비쳤다.
앞서 트럼프는 SNS 트루스소셜을 통해 포르도 등 이란의 핵심 핵 시설 3곳에 대한 공격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트럼프는 "아직 많은 목표물이 남아있다는 것을 기억하라. 이란이 평화를 이루지 않으면 공격은 훨씬 더 커지고 쉬워질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란에는 평화가 찾아오거나 아니면 지난 8일간 목격했던 것보다 훨씬 더 큰 비극을 맞게 될 것"이라고 했다.
트럼프는 이번 이란 공격의 목표는 "이란의 핵 농축 능력을 파괴하고 세계 최대 테러 지원국의 핵 위협을 끝내는 것"이라고 했다.
약 4분간 진행된 트럼프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에는 JD 밴스 미국 부통령, 마크 루비오 미국 국무부 장관,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부 장관이 배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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