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언론 "해리스, 민주당 대선 후보 대의원 확보했다"...트럼프와 지지율 격차 2%p↓

美 언론 "해리스, 민주당 대선 후보 대의원 확보했다"...트럼프와 지지율 격차 2%p↓

해리스 부통령/에프엠뉴스

미국의 주요 언론들은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이 민주당 대통령 후보로 지명되는데 필요한 대의원을 충분히 확보했다고 잇따라 보도하고 있다.


AP통신은 22일(현지시간)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이 바이든 대통령의 자진 사퇴로 공석이 된 민주당 대선후보가 되기 위해 필요한 대의원 수를 충분히 확보했다고 전했다.


AP는 자체 설문조사에서 이날 오후 현재 대의원 가운데 최소 2천214명의이 지지를 얻어 후보가 되는데 필요한 단순 과반 1천976명을 넘겼다고 했다.


AP통신는 이번 설문조가가 공식적인 것은 아이며 대의원들은 자유롭게 후보를 선택할 수 있다고 밝혔다.


앞서, CNN도 자체 조사를 인용하며 해리스 부통령이 대선 후보로 지명되는데 필요한 대의원을 충분히 확보했다고 보도했다.


한편, 해리스는 최근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트럼프와 근소한 차이의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날 여론조사 기관 모닝컨설트가 바이든 사퇴 당일인 21일부터 22일까지 유권자 4001명을 조사한 결과 전국 단위에서 트럼프 지지율은 47%, 해리스 45%로 2%포인트의 근소한 차이를 보였다.


이는 바이든이 사퇴하기 전 실시한 직전 조사에서 트럼프가 해리스를 6%포인트 앞섰던 것보다 격차가 좁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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