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대통령, 김문수 전 대선후보와 통화...안부 물어

李 대통령, 김문수 전 대선후보와 통화...안부 물어

21대 대통령선거 TV토론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 질문과 답변을 주고받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이 6일 오전 김문수 전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에게 전화를 걸어 안부 인사를 전했다.


7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김 전 후보 휴대전화로 직접 전화를 걸어 건강 상태 등 안부를 물었다. 이 대통령은 김 전 후보의 배우자 설난영 여사에 대해서도 안부 인사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통령의 이날 전화는 '대립과 갈등의 정치를 끝내고 통합정치를 하겠다'는 뜻이 반영된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이 대통령의 전화는 김 후보측에 의해 알려졌으며, 대통령실은 '보여주기 위한 것'으로 비춰질 것을 의식해 관련 언급을 자제하는 분위기다. 


과거 문재인 전 대통령은 대선이 끝난 다음날 경쟁자였던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와 통화를 가졌다.


반면, 윤석열 전 대통령은 대선이 끝난 5개월 후 경쟁자였던 당시 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처음으로 전화 통화를 했다. 윤 대통령이 민주당 대표로 선출된 이재명 대표와 회담을 갖기로 하면서 통화가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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