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김범수 창업자, 오늘 오후 구속여부 결정...뒤숭숭한 카카오

카카오 김범수  창업자, 오늘 오후 구속여부 결정...뒤숭숭한 카카오

자료사진/에프엠뉴스

SM엔터테인먼트 주가 시세조종 사건과 관련해 카카오 창업자인 김범수 경영쇄신위원장의 구속여부가 22일 오후 결정된다.


김 위원장의 피의자신문(영장실질심사)은 22일 오후 서울남부지법에서 열린다. 영장전담판사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한 판사로 알려졌다.


김 위원장은 앞서 지난 7일 검찰에 출두해 20여 시간의 조사를 받았다.


카카오측은 김 위원장이 불법 지시를 하지 않은 만큼 불구속 결정을 기대하고 있지만 구속으로 결정될 경우 회사에 미칠 파장을 우려하고 있다.


김 위원장측은 SM엔터테인먼트 인수를 승인한 것은 맞지만, 구체적인 인수 방법은 보고받지 못했다는 입장이다.


김 창업자는 검찰이 구속영장 청구 다음 날인 18일 카카오 임시 그룹협의회에서 "어떤 불법행위도 지시하거나 용인한 적 없다"고 했다.


구속 여부는 이르면 이날 오후 늦게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김 위원장은 영장 심사 후 결과가 나올 때까지 구로구 소재 남부구치소로 이동해 대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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