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사진
한국은행이 29일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를 열어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다.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도 기존 1.5%에서 0.8%로 석달만에 0.7%p 대폭 하향 조정했다.
한은 금통위는 29일 오전 서울 중구 한은 본관에서 통화정책방향 결정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한 2.50%로 결정했다.
한은은 금리 인하 사이클에 돌입한 이후 지난해 10월과 11월, 그리고 올해 2월 세 차례 금리를 인하했지만 올 1월과 지난달에는 미 트럼프 행정부 출범에 따른 불확실성과 고환율 등을 이유로 금리를 동결했다.
한은이 금리인하를 단행한 것은 경기전망이 그만큼 어둡다고 판단한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한은은 이날 성장률을 1.5%에서 0.8%로 대폭 하향 조정했다.
민간 소비·건설투자 등 내수 내수가 좀처럼 살아나지 않는 상황에서 미국의 관세 충격 등으로 하반기로 갈수록 경기 하방 압력이 점차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고있다.
이에따라 한은이 금리인하를 통해 소비·투자를 살리는 경기 부양이 그 어느 때 보다 절실하고 판단한 것으로 해석된다.
하지만 추가경정예산(추경) 등 충분한 재정정책이 동반되지 않는 가운데 금리만 계속 내릴 경우, 경기 부양 효과는 미미하고 부동산으로 돈이 몰려 결국 집값과 가계부채만 자극할 것이라는 지적도 있다.
이 기사를 평가해 주세요
100자평
로그인 후 참여하세요.
등록된 의견이 없습니다.
![[DEMO] 고객요청 배너 - 기사 노출](/upload/banners/demo-article.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