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2주 앞두고 한쪽으로 쏠린 중도층 민심...이재명 61% 김문수 23%

이재명 50%, 김문수 36%, 이준석 6%
대선 2주 앞두고 한쪽으로 쏠린 중도층 민심...이재명 61% 김문수 23%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지지율 50%로 절대 우위를 보이는 가운데 선거의 승패를 가를 중도층에서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에 비해 압도적 지지를 받았다. 


여론조사기관 엠브레인퍼블릭이 YTN 의뢰로 지난 18~19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을 상대로 '내일이 대선이면 누구에게 투표할 생각인지' 묻는 질문에 이재명 후보가 50%로 2위 김문수 후보(36%)를 14%p(포인트) 차로 앞섰다. 이준석 후보(6%)였으며 ‘없다’ 5%, 모름·무응답 2%였다.


특히 이념 성향이 중도층이라고 답한 사람의 61%가 이재명 후보를 지지했고, 김문수 후보는 23%에 불과했다. 중도층의 지지율 격차(38%p)가 전체 조사보다 더 컸다. 이준석 후보는 8%였다.


지역별로는 대구·경북에서 이재명 후보 30%, 김문수 후보 58%였고 부산·울산·경남에선 이재명 후보 43%, 김문수 후보 44%였다. 대표적 보수 우세 지역인 부울경에서도 이재명 후보와 김 후보가 팽팽한 접전을 보였다. 


이재명 후보와 김문수 후보의 가상 양자 대결에선 이 후보 52%, 김 후보 39%였다. 이재명.이준석 후보의 양자 대결에선 51% 대 25%로 격차가 오히려 커졌다.


정당 지지도는 민주당 48%, 국민의힘 36%, 개혁신당 5%, 조국혁신당 2%였다.


무선전화면접 100%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22.3%였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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