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연기로 안전 고려해 오후 4시부터 차량 출입 통제
![[속보] 대구 산불에 주민 1,200명 대피...경부고속도 북대구IC 진출입 차단](/upload/articles/4257/title-image-680f2bd000711.jpg)
자료사진
28일 오후 2시 1분쯤 대구시 북구 노곡동 산 14번지 함지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확산되면서 주민 대피령이 내려졌다.
또 이날 오후 경부고속도로 북대구IC의 진출입이 차단됐다.
대구 북구청은 오후 2시 56분쯤 "조야동, 노곡동 주민들은 팔달초교, 매천초교로 대피하라"는 내용의 주민대피령을 발령했다. 4시 현재 1천200여명이 대피 중이다.
오후 3시 4분쯤에는 '함지산 등산객들을 상대로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도록 안내하면서 조야동, 노곡동, 서변동 방향으로는 하산하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오후 4시부터 경부고속도로 북대구나들목(IC)의 양방향 진출입을 차단했다.
도로공사는 함지산에서 발생한 산불의 영향으로 주변에 많은 연기가 발생하고 있어 통행 차량의 안전을 위해 통행을 통제한다고 밝혔다.
대구소방본부는 헬기 11대, 차량 29대, 인원 75명 등을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으나 강한 바람을 타고 계속 확산되고 있다. 현재는 인근 조야동, 노곡동 민가 부근으로 번지고 있다.
화재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다.
경찰은 산불 현장에 교통순찰차 9대, 다목적 기동대와 순찰대 8개팀 등 경찰관 100명을 배치해 현장을 통제하고 주민 대피를 돕고 있다.
이 기사를 평가해 주세요
100자평
로그인 후 참여하세요.
등록된 의견이 없습니다.
![[DEMO] 고객요청 배너 - 기사 노출](/upload/banners/demo-article.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