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프란치스코 교황 장례식 26일 거행<외신>](/upload/articles/4198/title-image-680750ae9590f.jpg)
프란치스코 교황의 장례식이 오는 26일 (한국시간으로는 오후 5시) 거행된다.
22일(현지시간) 로이터·AFP 통신 등에 따르면 교황청은 교황의 장례식이 토요일인 26일 오전 10시 성베드로 대성당 앞 광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날 전 세계 추기경들은 바티칸에 모여 시노드홀에서 총회를 열고 이같은 장례 일정을 결정했다.
앞서 바티칸 내 '성녀 마르타의 집'에서 입관식을 마친 교황의 시신은 베드로 성당으로 운구돼 23일부터 일반 조문이 이뤄진다.
일반인들의 조문은 교황의 시신이 관에 안치된 상태로 이뤄진다. 이전 교황들은 허리 높이의 관대 위에 시신이 비스듬히 눕혀져 있는 상태에서 조문이 이뤄졌다.
이날 입관식은 교황의 거처였던 '성녀 마르타의 집'에서 선종 확인 의식과 함께 거행됐다.
교황청이 공개한 사진에는 붉은색 제의를 입은 교황이 교황관을 쓰고 편안히 영면에 든 모습을 하고 있었다. 가지런히 모은 두 손에는 묵주가 감겨있었다.
역대 교황의 시신은 사이프러스관, 아연관, 참나무관의 삼중으로 밀봉됐으나 프란치스코 교황은 치장없이 간소하게 치러라는 유언에 따라 아연으로 내부만 덧댄 목관 하나만 사용 됐다.
교황은 바티칸 성베드로 대성당에 묻히는 관례 대신 유언에 따라 평소 사랑했던 로마의 산타 마리아 마조레 대성전 안에 소박하고 장식 없는 무덤에 안치 된다
산타 마리아 마조레 대성전은 로마에 있는 4대 교황 대성전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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