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월 21일 탄핵심판 3차변론기일에 출석해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의 피청구인석에 앉아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고 장제원 전 국민의힘 의원의 사망과 관련해 "너무나도 안타깝고 가슴이 아프다"는 뜻을 2일 정진석 비서실장을 통해 전했다.
장 전 의원은 성폭행 혐의로 고소돼 경찰 수사를 받던 중 지난달 31일 밤 서울 강동구 한 오피스텔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정 실장은 이날 부산 해운대구에 마련된 장 전 의원의 빈소를 조문한 뒤 기자들에게 “대통령께서 어제 새벽에 비보를 전해 들으시고 저한테 전화를 주셨다. ‘너무나도 안타깝고 가슴이 아프다’고 말씀하시면서 대신 문상을 가서 유가족분들께 깊은 위로를 전해 드리라 했다”고 전했다.
이어 "윤 대통령이 전날 두 차례 전화를 주시면서 '장 의원은 누구보다 열심히 온 힘을 다해서 나를 도왔던 사람이다. 너무나 가슴이 아프다'고 여러 차례 말했다"고 했다.
대표적인 친윤계 의원으로 알려진 장 전 의원은 지난 2022년 윤 대통령 당선 후 당선인 비서실장을 맡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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