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윤 대통령 52일만에 석방...지지자에 허리 숙여 인사

6시 16분 한남동 관저 도착
[속보] 윤 대통령 52일만에 석방...지지자에 허리 숙여 인사

윤석열 대통령이 8일 서울구치소를 나와 지지자를 향해 허리를 숙여 인사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8일 서울구치소에서 석방됐다.


법원의 구속취소결정으로 구속 52일만에 풀려난 것이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5시48분쯤 걸어서 서울 구치소를 나온 뒤 지지자를 향해 수차례 '감사합니다'라고 말하며 허리숙여 인사했다. 손을 흔들기도 하고 간간히 주먹을 쥐어보이며 자신의 건재함을 알렸다.


서울구치소에 모여있던 수백명의 지지자들은 박수를 치며 윤 대통령을 연호했다.


전날 법원의 구속취소 결정이 나오면서 서울구치소 앞에는 이날 오전부터 지지자들이 삼삼오오 모여들기 시작해 오후에는 수백명이 모였다.


윤 대통령은 잠시 구치소 앞을 걸어며 지지자들을 향해 인사를 건넨 후 5시 51분쯤 경호처가 준비한 차량에 탑승해 한남동 관저로 향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8일 서울구치소를 나와 지지자를 향해 손을흔들고 있다.


윤대통령은 오후 6시 16분쯤 한남동 관저에 도착했다.


관저 앞에는 윤 대통령 지지자 1천여 명이 모여 있다 대통령이 도착하자 '윤석열' '대통령'을 외치며 환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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