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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직장인 월평균 소득이 363만원으로 집계돼 전년보다 2.7% 증가했다. 관련 통계가 집계된 이후 가장 낮은 증가율이다.
또 대기업이 593만원으로 중소기업(298만원)보다 2배 가까이 많았다.
통계청이 25일 발표한 '2023년 임금근로일자리 소득(보수) 결과'에 따르면 2023년 임금근로자의 평균소득은 363만 원으로 전년 대비 2.7%(10만 원) 올랐다.
이는 관련 통계가 시작된 2016년 이후 가장 낮은 증가율로, 2022년 증가율 6.0%와 비교하면 절반 수준으로 낮아졌다.
기업 규모별로 보면 대기업이 593만 원으로 가장 많았고, 비영리기업(349만 원), 중소기업(298만 원) 순으로, 중소기업은 대기업과의 임금총액에서는 여전히 큰 격차를 보였다.
소득 상위 3대 산업은 금융·보험업(753만 원), 전기·가스·증기·공기조절공급업(675만 원), 국제·외국기관(510만 원) 등이었다.
하위 3대 산업은 숙박·음식업(181만 원), 협회·단체·기타개인서비스업(223만 원), 농업·임업·어업(243만 원)으로 조사됐다.
여성 근로자의 평균 소득(279만 원)이 남자 근로자(426만 원)의 65.4% 수준으로, 남녀 간 소득 격차는 2021년부터 3년째 확대되고 있다.
연령별로는 40대 근로자가 451만 원으로 가장 소득이 높았고, 50대는 429만 원, 30대는 386만 원, 20대는 263만 원, 60세 이상은 250만 원이었다.
근속 기간별로는 20년 이상(826만 원), 10~20년 미만(598만 원), 5~10년 미만(422만 원), 3~5년 미만(358만 원)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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