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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월 취업자 수가 한 달 만에 증가세로 전환됐지만, 청년층 고용률은 21만8000명 줄어들며 4년 만에 가장 크게 감소했다.
또 불황에 빠진 건설업은 9개월 연속 감소하며 관련 통계 집계 이래 가장 많이 감소했다.
통계청이 14일 발표한 '1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15세 이상 취업자는 2787만 8천 명으로 1년 전 같은 달보다 13만 5천 명 늘었다.
지난해 12월에는 12.3 내란에 따른 심리 위축 등의 영향으로 46개월 만에 처음으로 5만 2천 명 감소했는데, 한 달 만에 다시 평소와 같은 증가세를 회복했다.
하지만 청년층 취업자는 큰 폭으로 줄었다.
15~29세 청년층 취업자는 21만 8천 명 줄어 2021년 1월(-31만 4천 명) 이후 가장 많이 감소했다.
또 청년(15~29세)고용률도 44.8%로 1.5%p 하락해 2021년 1월(-2.9%p) 이후 4년만에 가장 많이 감소했다.
50대 취업자도 2021년 2월(-13만 9천 명) 이후 47개월 만에 처음으로 감소세로 돌아섰다.
건설업은 업황 부진으로 16만 9천 명(-8.1%)으로 9개월 연속 감소하며 2013년 현재와 같은 방식으로 산업분류를 개편한 이후 가장 많이 줄었다.
통계청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청년층 고용률이 올라가다 요즘 꺾이는 추세"라며"경력 채용 등이 청년에게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이 많이 나오고 있는데, 그런 원인이 영향을 미친다고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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