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 뉴스] 홍장원 '윤이 싹 다 잡아들이라 해'...윤 '간첩들 잡으라고 한 것'](/upload/articles/3092/title-image-67a2a1c35168f.jpg)
홍장원 전 국가정보원 1차장
[사회]
홍장원 “尹, 싹 다 잡아들이라 해” 尹측 “간첩들 잡으라고 한 것”
12·3 계엄 선포 과정에서 윤 대통령이 주요 인사들에 대한 체포 지시를 직접 내렸다는 법정 증언이 나왔다. 4일 서울 종로구 재동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진행된 윤 대통령 탄핵심판 5차 변론기일에 증인으로 나온 홍 전 국정원 1차장은 계엄 당일 오후 10시 53분 통화와 관련해 “대통령이 이번 기회에 싹 다 잡아들여라. 국정원에도 대공수사권을 줄 테니까 우선 방첩사를 도와 지원하라고 했느냐”는 국회 측 질문에 “그렇게 기억한다”고 했다. 반면 윤 대통령은 격려 차원의 전화였을 뿐 계엄과 무관한 내용이었다고 반박했다. 또 “실제로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며 ‘평화적 계엄’ 주장도 재차 펼쳤다.
檢선 ‘총 쏴서라도’ ‘체포 명단’ 진술하고… 이진우-여인형, 헌재 출석해선 증언 거부
4일 서울 종로구 헌재 대심판정에서 열린 5차 변론기일에서 이 전 사령관은 증인으로 출석해 비상계엄 당시 윤 대통령이 전화를 걸어 정치인 체포를 지시했는지 묻는 국회 측 질문에 “형사 재판이 진행 중”이라며 답변을 거부했다. 이 전 사령관은 검찰 조사에서 “윤 대통령이 비상계엄 당일 전화를 걸어 ‘본회의장으로 가서 4명이 1명씩 들쳐 업고 나와라’, ‘총을 쏴서라도 문을 부수고 끌어내라’는 지시를 내렸다”고 진술했다고 검찰은 밝혔다. 하지만 그는 이 진술에 대해서도 “재판에서 다툴 여지가 많다”고 답했다. 반면 국회 병력 투입이 적법했는지 묻는 윤 대통령 측 질문에는 “검찰총장까지 하신 대통령님이 법에 대해서는 누구보다도 아마 전문가이신데 전 세계 전 국민에게 방송을 통해서 (선포한 계엄이) 위법, 위헌이라는 생각을 할 여지가 없었다”고 답했다. 함께 증인으로 출석한 여인형 전 방첩사령관 역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으로부터 14명의 체포 명단을 받은 사실이 있냐”는 국회 측 질문에 “형사 재판에서 답하겠다”고만 했다. 다만 여 전 사령관은 병력 출동 명령을 김 전 장관으로부터 받았다고 밝혔고, 조지호 경찰청장에게 주요 인사 위치 추적을 요청한 사실은 인정했다.
윤석열, 구속취소 청구하며 “기한 만료돼 불법구금”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구속기소된 윤석열 대통령이 구속취소 청구서에서 “구속기한이 만료된 뒤 기소라 불법체포·구금 상태”라고 주장한 것으로 4일 확인됐다. 윤 대통령은 이날 사건을 심리하는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부장 지귀연)에 구속취소 청구서를 제출했다. 35쪽짜리 청구서에는 윤 대통령의 구속 기한이 지난달 25일 자정에 만료됐고, 이에 따라 구속 사유가 없다는 취지의 내용이 적시됐다. 앞서 윤 대통령의 변호인단은 윤 대통령이 지난 1월5일 오전 10시33분에 체포돼 1차 구속 기한이 1월24일 자정까지였지만, 체포적부심 등 소요 시간을 합해도 하루만 공제해야 하기 때문에 25일 자정에 구속 기간이 끝났다고 주장한 바 있다.
'울산시장 사건' 文 정부 겨냥한 윤석열 검찰… 尹 패배로 마무리되나
문재인 정부 청와대의 '하명 수사' 의혹에 대한 항소심 판단이 4일 무죄로 뒤집히면서 수사를 주도했던 '윤석열 검찰'의 기세도 한풀 꺾였다. 반면 재판에 넘겨진 뒤 5년 동안 수세에 몰렸던 야권 인사들은 검찰을 향해 목소리를 키우고 있다. 이날 선고된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 사건은 청와대 하명 수사라는 꼬리표가 달려 있었다. 윤석열 대통령이 검찰총장에 취임하고 두 달 뒤인 2019년 11월, 울산지검에 접수됐던 황운하 조국혁신당 의원(전 울산경찰청장)에 대한 고소·고발 사건이 서울중앙지검으로 넘어오면서 본격 수사가 시작됐다. 경찰이 2018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청와대로부터 송철호 전 울산시장의 경쟁 후보였던 김기현 전 국민의힘 대표(당시 울산시장) 비위 첩보를 넘겨받아 청탁 수사를 했다는 게 의혹의 골자다.
'바로미터' 충청권 미묘한 변화… 이재명, 오세훈에 밀린다
충청권(대전·세종·충청)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차기 대선 후보 양자 대결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뒤지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 대표는 전국적인 양자 대결에선 오 시장 등 여권 주자에게 대체로 앞섰다. 그러나 ‘대선 민심의 바로미터’로 불리는 충청권에서 이 대표가 오 시장에게 밀리는 결과가 나오면서 정치권에선 “충청 민심에 미묘한 변화가 있는 것 아니냐”는 말이 나온다. 한국갤럽이 세계일보 의뢰로 지난달 31일부터 이틀간 차기 대선 후보 양자 가상 대결(전화 면접 조사)을 붙여본 결과, 충청권에서 이 대표 41%, 오 시장 44%로 나왔다. 오차 범위(±3.1%p) 안에서 오 시장이 이 대표를 3%p 앞선 것이다. 지난달 22~23일 YTN 의뢰로 엠브레인퍼블릭이 실시한 양자 대결(전화 면접 조사)에서도 충청 지역에서 오 시장이 47%를 기록해 이 대표(33%)를 오차 범위 밖인 14%p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 조사에선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도 충청권에서 40%를 얻어 이 대표(36%)를 4%p 앞섰다.
‘전광훈 교회’ 또다른 전도사 체포…“법원에 빨갱이 잡으러 침투”
서울서부지법 폭동사태의 ‘배후’로 지목되는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목사를 수사 중인 경찰이 폭동을 선동하고 가담한 혐의로 이 교회의 또 다른 특임전도사를 체포했다. 이 교회의 특임전도사가 폭동에 개입한 사실이 드러난 건 앞서 판사실을 훼손한 혐의로 구속된 이아무개씨에 이어 2번째다. 4일 서울 마포경찰서는 전날 윤아무개씨를 공동건조물침입 등 혐의로 체포하고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윤씨는 지난달 19일 폭동 사태 직전 자신의 유튜브 채널 영상에서 “(서부지법) 정문 안쪽으로 붙어 달라. 바로 돌진해 버리자. 빨갱이 잡으러 직접 침투한다”고 말하고 법원 내부로 침입한 혐의 등을 받는다.
특별 승진·필기시험 폐지에도 '외면'... 수의직 공무원 구인난 어쩌나
4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시도별 수의직 공무원 정원 대비 현원 비율은 높아야 60%대였다. 경남도 94명 중 60명(64%), 전남도 116명 중 76명(66%), 전북도 96명 중 66명(69%) 등이었고 강원도는 135명 중 71명(53%)으로 겨우 정원의 과반이었다. 수의직 공무원 부족은 가축 질병 발생 시 초동 방역에 긴급 투입되는 가축방역관 결원으로 이어진다. 가축전염병예방법 시행령에 따라 각 지역에는 사육 두수와 농가 수 등을 고려해 가축방역관 적정 인원이 정해져 있다. 지자체들은 임기제 공무원인 공중방역수의사(대체복무자)나 위촉직인 공수의(민간 수의사)로 가축방역관의 빈자리를 메우고 있다. 각 지자체가 해마다 수의직 공무원 채용에 나서지만 지원자 자체가 극소수인 게 문제의 시작이다.
전국 아침 -10도 이하 강추위…전라·제주 중심 많은 눈
수요일인 5일 전국 대부분 지역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를 밑도는 등 강추위가 이어지겠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11.6도, 인천 -9.9도, 수원 -12.3도, 춘천 -15.2도, 강릉 -9.4도, 청주 -9.5도, 대전 -9.7도, 전주 -7.9도, 광주 -5.4도, 제주 2.2도, 대구 -6.5도, 부산 -5.4도, 울산 -5.9도, 창원 –6.2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7∼4도로 예보됐다.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매우 춥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겠다.
[정치]
조기 대선 다가오자 불붙는 정책 경쟁... 여야정 '민생 담판' 나선다
반도체특별법과 추가경정(추경) 예산 편성, 국민연금 개혁 등 시급한 현안을 놓고 여야 대표와 정부 수장이 다음 주 머리를 맞대고 '민생 담판'을 벌인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으로 대외 여건이 급격히 요동치는 와중에 조기 대선도 가시화하자 정치권도 다. 지난해 12월 어렵사리 첫발을 뗀 뒤 1월 초 '4자회동'으로 회의체 멤버를 확정한 지 근 한달 만의 만남이다.
내란 국조특위, 구치소 청문회…尹·김용현 불출석할 듯
국회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를 통한 내란 혐의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는 5일 현장조사 형태의 구치소 청문회를 연다. 특위는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있는 서울동부구치소와 윤석열 대통령이 수감된 서울구치소, 여인형 전 국군방첩사령관이 있는 수도방위사령부 미결수용소를 방문해 현장 확인 및 수감 증인 질의응답, 관계자 면담 등을 한다. 여당은 윤 대통령의 증인 채택 등을 두고 반발하며 불참을 사실정쟁을 접고 정책 모드로 급속히 전환하는 모습이다. 정부와 여야는 이날 국회에서 국정협의회 실무협의를 열고 오는 10일이나 11일 중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우원식 국회의장,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참여하는 국정협의회 4자 회담을 열기로 뜻을 모았상 예고했고, 다른 주요 증인들도 현장 조사에 응하지 않을 가능성이 큰 상황이다. 앞서 윤 대통령과 김 전 장관은 지난달 22일 열린 1차 청문회에 이어 전날 열린 2차 청문회에도 출석하지 않았다.
이재명, 재판중인 선거법 ‘위헌 심판’ 신청… 與 “재판 지연 꼼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항소심 재판을 받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측이 4일 위헌법률심판 제청을 신청했다. 위헌법률심판은 재판 중인 사건에 적용될 법률 조항이 헌법에 위반된다고 의심될 때 헌법재판소에 위헌 여부를 판단해 달라고 요청하는 제도다. 법원이 이 대표 측의 신청을 받아들이면 헌재의 결론이 나올 때까지 재판은 멈추게 된다. 국민의힘은 “재판 지연을 위한 명백한 꼼수”라고 비판했다.
한동훈 복귀 ‘초읽기’…김종인·조갑제 이어 유인태까지 만나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최근 원로 인사들을 잇달아 만나 현 정국 상황에 대한 조언을 구하는 등 ‘재등판’에 시동을 걸고 있다. 한 전 대표는 지난달 설 연휴 기간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보수 논객 조갑제 조갑제닷컴 대표, 유인태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잇달아 만났다. 한 전 대표는 이들을 만나 탄핵 정국 상황과 향후 자신의 정치 행보 등과 관련한 조언을 들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24일에는 친한동훈계인 진종오 의원이 한 대표와 만난 사진을 에스엔에스(SNS)에 올리는 등 한 전 대표가 당 안팎 인사들과 교류하는 모습이 공개되기도 했다. 김상욱 의원은 이날 에스비에스(SBS) 라디오에서 “개인적인 추정이지만, (한 전 대표가) 이번 주말이나 다음주 정도부터는 움직임이 있지 않겠냐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개헌 외친 김경수·이광재…침묵해 온 이재명에 변화 요구
친문재인계인 김경수 전 경남지사와 친노무현계인 이광재 전 국회 사무총장이 4일 한 목소리로 개헌 필요성을 제기했다. 비이재명(비명)계 주요 인사들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 이후 정치권에서 분출 중인 개헌론에 힘을 싣고 있다. 이들은 개헌론에 거리를 두고 있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적극적으로 논의에 나서야 한다며 변화를 주문했다. 김 전 지사는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내란 세력에 대한 단죄가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파면으로 끝나선 안 된다”라며 “탄핵의 종착지는 이 땅에 그런 내란과 계엄을 원천적으로 불가능하게 만드는 ‘개헌’이 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무속인 비단아씨 “노상원, 김용현 나중에 장관될거라 해”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이 수십 차례 찾았던 것으로 알려진 무속인 ‘비단 아씨’ 이선진 씨(사진)가 4일 노 전 사령관이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등 사주를 보며 “이 사람이 잘되면 내가 다시 나랏일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이 씨는 이날 국회 내란 국정조사 특위 2차 청문회에 출석해 “(노 전 사령관이) 배신자 색출을 위한 군인 명단을 제시하면서 그 점괘를 의뢰했다고 하는데 그런 적 있나”라는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 질의에 “수십 차례 올 때마다 군인 (사주를) 많이 물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나(노 전 사령관)와 뭔가 함께 했을 때 끝까지 따라올 수 있는지 물었고, 군인들마다 각각의 운을 물었다”고 했다.
[경제]
금값, 무역전쟁發 안전자산 수요에 최고가…온스당 2,800달러선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4일(현지시간)을 기해 중국에 10%의 추가 관세를 부과하고, 중국도 맞대응에 나선 뒤 안전자산 수요가 몰리면서 국제 금값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이날 금 현물 가격은 미 동부시간 오후 1시 40분께 전날보다 1.1% 오른 온스당 2천844.56달러에 거래됐다. 금 가격은 이날 장중 온스당 2천845.14달러를 고점으로 기록하며 사상 최고치 기록을 경신했다.
이재용-올트먼-손정의 ‘한미일 AI 동맹’ 손잡았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4일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 손정의 소프트뱅크그룹 회장과 만나 730조 원 규모 ‘스타게이트’ 프로젝트 협력을 논의했다. 스타게이트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취임식 다음 날 발표한 초대형 인공지능(AI) 투자 프로젝트다. 중국발 ‘딥시크 쇼크’가 글로벌 AI 시장을 뒤흔들면서 한미일 AI 동맹의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 회장은 이날 오후 2시 45분경부터 약 2시간 동안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5층 VIP 접객실 코퍼레이트 클럽에서 올트먼 CEO와 손 회장을 만났다
딥시크 주역 53명 추적해보니…베이징대·MS 인턴 ‘AI 인재’ 자급자족
“1998년 전후 출생자. 5년 이하의 경력. 과학·공학에 능통한 인재.” 중국 정보기술(IT) 헤드헌터가 현지 매체에 전한,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딥시크가 원하는 인재상이다. 딥시크가 저렴한 비용으로 챗GPT에 맞먹는 추론형 인공지능(AI) ‘R1’으로 세상을 놀라게 한 배경에는 팀장급조차 35세가 채 안될 만큼 젊고 기민한 조직문화가 자리했다. 돋보이는 특징은 하나 더 있다. 창업자 량원펑을 비롯한 구성원 대다수가 중국에서 공부한 ‘국내파’ 출신이라는 점이다. 4일 경향신문이 R1 개발에 참가한 딥시크 개발진의 약력을 조사한 결과, 약 92%가 베이징대·칭화대 등 현지 대학에서 학위를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 해외 대학 출신은 10%도 되지 않았으며 그마저도 미국 유학파는 2명에 불과했다. 중국 정부가 10년여간 공들인 AI 연구의 토양이 이제 ‘인재 자급자족’이 가능한 수준에 이르렀다는 평가가 나온다.
"2950만원에 전기차 산다"…서울 상륙 비야디
지난달 16일 출시된 BYD의 아토3는 일주일 만에 사전계약 1000건을 기록했다. 업계에선 실제 판매로 이어질 확률을 50% 정도로 본다. 2월까지 500대 전후가 판매될 것으로 전망된다. 경쟁 차종인 기아의 준중형 전기차 EV3의 지난 1월 판매량이 429대인 점을 감안하면 초기 반응은 그리 나쁘지 않다는 평가다. 업계에서는 아토3의 가격 경쟁력에 주목한다. 아토3의 국내 판매가는 기본모델 3150만원, 플러스모델 3330만원으로 경쟁차종인 EV3(기본형 3995만원), 현대 코나 일렉트릭(4142만원)에 비해 800만~1000만원 가량 낮게 책정됐다. 정부·지자체 보조금(200만원 전망)을 받으면 아토3의 실구매가는 2900만원대로 떨어진다. 국산 전기차의 경우 각종 옵션을 추가하면 가격이 올라가는 것과 달리, 아토3는 플러스모델에 모든 옵션이 장착돼 추가 비용 부담이 거의 없다. BYD는 한국 시장을 위한 겨냥한 공격적인 가격정책을 폈다. 아토3의 유럽 판매가는 4000만~5000만원, 일본에서는 450만엔(4200만원)에 판매된다.
2년 전엔 "900% 성과급"…잘나가던 배터리, 생존 걱정할 판
2~3년 전만 해도 잘 나가던 배터리 업계는 최근 실적 부진을 겪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SDI는 지난해 4분기 각각 2255억원, 2567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오는 6일 실적을 발표하는 SK온도 적자 전환이 유력해, 2021년 국내 배터리 3사 체제가 출범한 뒤 첫 분기 동반 적자를 기록할 전망이다. 트럼프 정부가 인플레이션감축법(IRA) 보조금을 축소·폐지할 수 있다는 우려에 앞으로 전망도 어둡다. 성과급 역시 쪼그라들며 직원들은 뒤숭숭한 분위기다. 2023년 기본급의 최대 900% 성과급을 지급했던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해 평균 362%을 지급했고 올해는 50%에 그쳤다. 올해 삼성SDI 배터리사업부는 초과이익성과급(OPI) 지급률이 0%였다. 적자가 이어지며 지난해 성과급이 없었던 SK온은 올해도 성과급 대신 ‘밸류 셰어링’(VS)을 연봉의 20~30% 수준으로 부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기타]
트럼프 "시진핑과 통화 서두르지 않아…적절한 때에 하겠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집무실에서 진행한 취재진과의 문답에서 "(시 주석과의) 통화는 적절한 때에 이뤄질 것"이라고 로이터 통신 등이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1일 서명한 행정명령에 따라 미국은 이날 0시부터 중국에 10%의 추가 관세를 부과했고, 중국은 곧바로 오는 10일부터 미국산 수입품에 10∼15%의 맞불 관세 및 희귀광물 수출 통제 등에 착수하는 보복 조치를 발표하면서 미중간 '관세 전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이와 관련,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시 주석과 24시간 내에 통화를 하겠다고 했으며, 백악관도 이날 두 정상 간 통화 일정을 잡고 있으며 통화가 "매우 곧 이뤄질 것"이라고 밝힌 바 있으나 이날 오후 3시까지 두 정상간 통화는 성사되지 않았다.
美의회서 '종전선언' 법안 또 발의… 親北단체 등 지원
브래드 셔먼(70) 미국 민주당 하원의원이 이르면 이달 중 한반도 종전선언, 미국과 북한 간 연락사무소 설치, 국무부의 평화협정 로드맵 마련 등이 포함된 이른바 ‘한반도 평화 법안(Peace on the Korean Peninsula Act)’을 발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법은 과거에도 셔먼이 총대를 메 두 차례 의회에 상정됐지만, 공화당을 비롯한 정치권 주류의 동의를 얻지 못해 번번이 폐기됐다. ‘한반도 평화’란 이름만 들어서는 그럴듯해 보이지만 북한 김정은과의 직접 협상을 시사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북 정책과 맞물려 한국에는 재앙적인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
트럼프, 대이란 최대 압박 재개… "핵무기 저지·석유 수출 제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의 핵무기 개발 저지와 석유 수출 제한 등의 내용이 담긴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미국이 대(對)이란 '최대 압박'에 다시 나서려는 모습이다. 4일(현지시간) AP·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이란에 대한 압박을 최고조로 높이는 내용의 대통령 각서에 서명했다. 이번 각서에는 미 국무부와 재무부에 이란의 석유 수출을 차단하는 조치를 취하도록 하는 내용도 포함됐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집권 1기 때인 2018년 5월 '이란핵합의(JCPOA·포괄적공동행동계획)'에서 일방적으로 탈퇴한 이후 이란에 고강도 제재를 가한 바 있다.
트럼프 "이란이 나를 암살하면 완전히 말살될 것…지시 남겼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핵무기 개발 차단 등을 위해 이란을 최대 압박하도록 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하면서 '이란이 암살을 하려고 한다면 어떻게 되느냐'는 질문에 "그것은 완전 말살 될 것"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고 백악관 풀 기자단 및 AP통신 등이 보도했다. 그는 "나는 지시를 남겼다. 그들이 그렇게 하면 그들은 말살(obliterated)될 것이며 아무것도 남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미국 법무부는 지난해 11월 8일 이란혁명수비대(IRGC)가 트럼프 대통령을 암살하려고 모의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삐약이’ 업어 키운 전지희… 삐약이와 고별전 ‘선수마침표!’
중국 출신 귀화 선수 전지희가 정든 라켓을 내려놓는다. 전지희는 3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싱가포르 스매시 2025 여자 단식 64강전에서 신유빈에게 0-3으로 패하며 고별전을 치렀다. 지난해 이미 은퇴 선언을 한 전지희는 초청 선수 자격으로 이번 대회에 출전해 팬들에게 작별 인사를 나눌 기회를 얻었다. 선수 생활의 마지막 경기를 ‘단짝’ 신유빈과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신유빈은 15세이던 2019년 처음 태극마크를 달았는데 두 선수는 그해부터 줄곧 대표팀에서 한솥밥을 먹으며 한국 여자 탁구의 쌍두마차 역할을 해왔다. 특히 왼손을 쓰는 전지희와 오른손잡이인 신유빈은 여자 복식에서 환상의 호흡을 선보였다. 두 선수는 2023년에 세계선수권대회 은메달과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일궈냈다. 한국 탁구가 아시안게임에서 21년 만에 따낸 금메달이었다. 두 선수는 지난해 파리 올림픽에서도 여자 단체전 동메달을 합작했다. 한국 여자 탁구 16년 만의 올림픽 메달이었다. WTT는 홈페이지에 전지희의 은퇴 소식을 전하며 ‘한 시대의 끝(end of an era)’이라고 표현했다.
여름철 많이 찾는 ‘이 음료’…“치매 유발한다” 섬뜩
31일(현지 시각)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미국 플로리다의 신경과학자이자 치매 연구가인 로버트 러브 박사는 스타벅스 등 여러 카페에서 흔히 찾아볼 수 있는 프라푸치노가 치매를 유발한다고 주장했다. 러브 박사는 프라푸치노에 설탕과 카페인이 과도하게 포함돼 있다고 설명하면서, 이 음료가 심장, 혈관, 그리고 뇌 건강에 심각한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한 잔에 최대 400mg의 카페인을 함유한 프라푸치노는 권장 카페인 섭취량(100~200mg)을 훨씬 초과하기 때문이다.
축구협회장 선거 26일 재개…기존 후보 3명 자격 그대로
절차상의 문제로 중단됐던 제55대 대한축구협회 회장 선거가 오는 26일 진행된다. 허정무(70) 전 축구대표팀 감독, 신문선(67) 명지대 스포츠기록분석학과 초빙교수, 정몽규(63) 현 회장(HDC 회장) 등 기존 후보 3명은 자격을 유지한다. 새로 꾸려진 축구협회 선거운영위원회가 지난 3일 이번 선거를 ‘재선거’가 아닌 ‘선거의 재개’로 규정하면서 이렇게 결정했다.
[위 기사는 ‘경향신문 동아일보 에프엠뉴스 연합뉴스 조선일보 한겨레 한국일보’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
![[DEMO] 고객요청 배너 - 기사 노출](/upload/banners/demo-article.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