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외무상 ‘독도 일본 땅’ 12년째 망언..정부 “강력 항의"

일본 외무상 ‘독도 일본 땅’ 12년째 망언..정부 “강력 항의"

독도/자료사진

정부는 일본 외무상의 ‘독도가 일본 땅’이라는 망언에 대해 강력히 항의하고 철회를 촉구했다.

 

또 주한 일본대사관 총괄공사를 초치해 항의할 예정이다

 

외교부는 24일 발표한 대변인 성명에서 “일본 정부가 독도에 대한 부당한 영유권 주장을 되풀이한 데 대해 강력히 항의하며, 이를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는 일본 정부의 부당한 주장이 독도에 대한 우리의 주권에 하등의 영향도 미치지 못한다는 것을 재차 분명히 한다”며 “일본의 어떠한 도발에 대해서도 단호하게 대응해 나갈 것임을 다시 한번 밝힌다”고 강조했다.

 

김상훈 외교부 아시아태평양국장은 미바에 다이스케 주한 일본대사관 총괄공사를 초치해 항의할 예정이다.

 

앞서 이와야 다케시 일본 외무상은 이날 정기국회 연례 외교연설에서 독도를 일본 영토라는 망언을 12년째 계속했다.

 

이와야 외무상은 독도와 관련해 "역사적 사실에 비춰 봐도, 국제법상으로도 일본 고유의 영토라는 기본 입장을 바탕으로 의연하게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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