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전 총리 "尹 지키려다 체포된 86명 무료 변론 하겠다"

황교안 전 총리 "尹 지키려다 체포된 86명 무료 변론 하겠다"

황교안 전 국무총리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서부지법 난입 사태’로 체포된 윤석열 대통령 지지자들에 대해 무료변론을 하겠다고 밝혔다.


황 전 총리는 그동안 부정선거 의혹을 강하게 주장해 왔으며, 윤 대통령 비상계엄에 대해서도 지지 입장을 밝혀왔다.


황 전 총리는 19일 자신의 SNS에 “각 경찰서를 돌며 대통령을 지키려다가 어제·오늘 체포된 분들을 면회하고 있다. 86명이 체포돼 너무 안타깝다”며 “저는 그분들께 무료 변론을 제공하겠다”고 했다.


또 다른 글에서 “여러 변호사의 도움이 필요하다"며 계좌정보를 올렸다.


전날 윤 대통령 지지자들은 윤 대통령의 구속영장실질심사가 열리는 서울서부지법 앞에서 밤샘 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이날 오전 3시쯤 구속영장이 발부되자 법원에 난입해 시설물과 집기를 닥치는 대로 파괴하며 난동을 부리다 46명이 연행됐다.


하루 전에도 서부지법 인근 시위에서 경찰관을 폭행하거나 담을 넘어 법원 진입을 시도한 40명이 연행됐다. 경찰은 현행범으로 체포한 86명을 18개 경찰서로 나눠 조사하고 있다.

이 기사를 평가해 주세요
100자평
로그인 후 참여하세요.
등록된 의견이 없습니다.